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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Camino de Santiago우리나라말로 "산티아고 가는 길"이라고 한다네.영어도 모르는데 어찌 스페니시까지 구사할 수 있겠는가(계속)
2005년 홍규와 함께했던 Interlaken의 어느 교회 풍경이사진을 보면 2007년말 학예회때 홍규가 연주한 기타 연주가 생각나네요.홍규덕분에 알게된 음악을 들어보세요.Wedding Bell - Depapepe
포도주와 마누라는 오래될 수록 좋다고 한다. 정말인가? 어쨌든, 그러나 두가지다 보관(?)을 잘못하면 좋지 않을 수 있다.오히려 보관을 안하느니 못한 경우도 있다. 맛이 변하기 때문이다.맛이 변하는 정도가 아니라 맛이 가기도(?) 한다.그러나 이렇게 보관하던 저렇게 보관하던 오래되던 갓 만들어진 것이던 항상 똑같은 모양과 맛을 지닌 것이 있으니고것이 소금이 아니겠는가!우리가 소금을 얻는 방법은 잘 알듯이 염전이다.바닷물이 만조일때, 수차로 짠물을 길어올려서 태양빛으로 물기를 증발시키고소금창고에서 쓴맛이 없어질때까지 기둘렸다가 얻을 수 있는 소금.우리는 소금을 얻기위해 참 많은 노력을 한다.생활의 기본이 되는 소금을 얻기 위해 우리는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야 한다.우리 민족이 게을러질까바 조물주께서 특별히 ..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경우가 있고 여행을 중도에서 포기하게끔 만드는 요소가 있다.바로 여행도중 만나는 현지의음식이다.새로운 것을 찾아 떠나는 이는 누구나 접해야하는 현지식.현지식을 즐길 줄 알야야만 여행이 즐거워지고,다음 여행지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한국에서 쌀국수로 동남아 음식을 간접적으로 경험한 나는 카보디아의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무척 강하게 일었다.한국에서 경험한 베트남 쌀국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국화된음식이라서 그것을 접하고 동남아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오만에 가까운 것이라고 동남아 각지를 여행하고 온 사진 써클의 선배가귀뜸을 한다.동남아 음식이 강한 향료로 인해서 쉽게 다가갈 수 없다고는 하나,대체로 음식을 가리지 않는 내겐 동남아 음식도 잘 적응 할 수 있으리라는막연한 ..